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에서는 11월 한 달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여 ‘행복마을 동행장터’와 ‘품앗이 학교’를 운영하였다.
‘행복마을 만들기’는 지역사회 아동을 대상으로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교류와 연대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행복마을 동행장터’는 2016년 처음 개장하여 아동들과 어르신, 학부모,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한 아나바다 장터로 운영하였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입금을 복지관에 기부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의 기회가 되었다.
‘품앗이 학교’는 지역 내 보육시설 신갈어린이집, 새그린어린이집, 포도나무와 가지 어린이집, 반비즈키즈어린이집, 예은어린이집, 유림어린이집 아동 120명을 복지관에 초대하여 천연염색, 다육이식재 체험, 동화구연등 어르신 재능나눔 활동으로 1-3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은 “지속적으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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