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국과 박보람이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6일 한 매체는 서인국과 박보람이 1년 6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서인국, 박보람의 소속사 측은 열애를 인정하며 서로 힘든 시기에 의지가 많이 되어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박보람이 지난 추석 연휴 모친상을 당했을 당시에도 서인국이 큰 힘이 됐을 거라는 추측이다.
박보람은 과거 B형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서인국의 혈액형이 B형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한 예능에 출연했던 박보람은 B형 남자의 남자답고 뒤끝없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가 하면 상대의 집착과 가부장적인 면모가 있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남성스러운 모습을 볼 때 호감을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박보람은 지난 2015년 KBS 2TV '안녕하세요' 출연 당시 자신의 곡 '연예할래'에 대해 "저번 '예뻐졌다'도 내 이야기인데 이번에도 연예인이 된 이후 나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꿈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결혼?"이라는 의미심장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현재 온라인상에는 Mnet '슈퍼스타K'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던 서인국, 박보람이 열애를 인정하자 팬들의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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