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신곡 '립 앤 힙(Lip & Hip)'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현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립 앤 힙 (뮤직비디오가)지금 나왔다. 두근두근. 같이 봐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현아는 노출 의상을 입은 채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늘 독보적인 섹시 콘셉트로 화제의 선상에 오른 그녀는 이번 신곡을 통해서도 변함없는 섹시 이미지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무대 위에서가 아닌 일상 속 현아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은밀한 잠옷 취향을 고백한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현아는 지난해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평소에 잠옷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기분에 따라 입는 게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하이틴 스타가 되고 싶은 날에는 란제리 투피스, 슬립을 입고 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현아는 "나 매일 그러는 이상한 사람은 아니다. 편하게 입고 잘 때도 있다. 그냥 긴 바지 입고 잘 때도 있다"고 해명해 눈길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