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합경영으로 돈이 되는 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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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합경영으로 돈이 되는 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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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 산림내 유용임산자원을 증식하여 산촌주민의 소득증대 및 국유림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한다.

산림복합경영모델림이란 산림의 특성상 목재생산의 장기성으로 인하여 저하될 수 있는 산림의 수익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목재생산 이전까지 유용한 임산자원을 산림내에 증식하여 목재생산 이전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산림을 말한다.

이를 위하여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일대 일정 국유림을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작목반(동막6리)을 구성하여 산불예방활동 등 산림을 관리케 하고 산도라지, 산더덕, 삽주 등의 특정임산물을 향후 5년간 연차별로 파종하여 해당 지역주민의 소득원으로 육성하게 된다고 하였다.

이렇게 생산되는 임산물에 대해서는 국가와 지역주민이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일정비율은 국고로 환수되어 국가경제에 기여하게 되고, 나머지는 지역주민의 소득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한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5일 진행된 주민간담회를 통해 동막6리 주민들은 마을주민 31명으로 이루어진 작목반을 조직하였으며 작목반장으로 박승목(55세)씨를 선출하였고, 작목반장 박승목씨는 ‘지난 5월 산촌종합개발 지정마을로 선정된 것과 연계하여 금번 산림복합경영모델림을 통해 동막6리가 으뜸가는 산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림복합경영모델림 대상지인 근덕면 동막리 일대 국유림은 지난 2000년 동해안 대형산불 피해지로서 산불로 인해 많은 피해를 겪었던 지역주민에게 활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국유림의 효율적인 보호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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