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우리 모두 힘찬 내일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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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우리 모두 힘찬 내일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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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잘난 사람, 지위가 높은 사람, 돈이 많은 사람, 가난한 사람 등 다양한 무늬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세상을 꾸미고 있다. 그래서 세상이 돌아간다.

들쭉날쭉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 우리 인생도 힘들고 괴로움이 있어도 아름다운 소리도 내는 것이 인생이다.

우거진 숲이 아름다운 것은 그 숲 속에 각기 다른 꽃과 나무, 새와 돌물들이 어울려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나보다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없다. 신이 우리 인간에게 골고루 재능을 부여 해 주셨기 때문이다.

다만, 내가 잘 하는 부분이 다른 사람에게는 부족할 수도 있고, 또 다른 사람의 뛰어난 부분이 내게 부족할 수도 있다. 겉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들을 본다.

그냥 보기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그들이 마음에서 나오는 사람의 향기는 감출 수가 없다. 곱고 성숙한 인격은 고난이라는 돌멩이와 함께 해온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인간의 숨겨진 돌멩이들을 바르게 보는 아름다운 삶이 되었으면 한다.

아무리 힘든 순간이 닥쳐와도 어떤 고난과 시련을 만나도 절대 희망을 버리면 안 된다. 절망과 실패 앞에 무릎을 꿇지 말라. 좌절의 순간을 맞이하더라도 자신이 세운 목표에서 비켜가지 말라. 한 걸음 한 걸음 의연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만약 우리 자신이 실망하고 기죽어 있는 상태라면 스스로 용기와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그러나 그런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우리는 살면서 목표를 가져라. 희망을 가지라는 말을 수없이 듣고 살았다. 그러나 왜 안 될까, 무엇 때문일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문제는 아주 간단하다. 마음만 먹었지 실행에 옮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육체도 그렇지만, 정신도 과학적인 기능을 한다. 사람은 서로 반대되는 두 가지 생각을 동시에 떠 올리지 못한다. 어느 한 쪽이 다른 한 쪽을 중화시키거나 몰아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으로 마음을 가득 채우면,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생각이 발을 붙이지 못할 것이다.

어느 저명한 심리학자가 이렇게 말했다.“인상을 잔뜩 찌푸리고 한숨지으며 퉁명스럽게 행동해 보세요. 머잖아 세상 모든 게 우울하게 보일 겁니다.”우리는 마음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우리가 생각을 바꾸면 환경이 바뀌고, 운명의 지배자는 바로 나 자신인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매일 아침 5시면 아침운동을 한다. 무려 30년간을 하루도 빼먹지 않고 운동을 한다. 운동은 신체단련의 좋은 점도 있지만, 정신적으로 나 자신의 나태함을 밀어낸다. 이른 아침에 나 자신의 마음과 맹렬하게 전투를 한다.

“나는 할 수 있다.”“나는 해낼 것이다”그와 같은 마음으로 새벽공기를 가르며 뜀박질을 하면서 다시 명세한다.‘힘찬 내일을 위해 뛰자’그리고 다짐을 하자. 희망을 위해 나의 목표를 위해 달리고 또 달리자.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자고 다짐을 한다. 나는 작은 기업을 하면서 보통 하루 4~5시간 정도밖에 잠을 자지 않는다. 오늘 일을 반성하고, 내일 일을 설계하기 위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골치 아픈 인생문제를 푸는 능력은 다름 아닌 우리 안에 있다. 우리의 운명을 밀거나 당길 수 있는 사람은 우리 자신뿐이다. 인생은 운에 따라 좌우되는 게임이 아니다.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우리의 내면에는 운명보다 더 크고 강한 에너지가 함축되어 있다.

그 에너지로 우리는 얼마든지 원하는 삶을 개척할 수 있다. 혹자는 저보고 성공한 기업가라 말들을 한다. 과찬이며 저에게는 걸맞지 않는 얘기다. 세상에 성공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그중 밤잠 미루고 땀 흘리며 성공한 사업가가 있는가 하면, 피 같은 국민혈세로 이루어진 국고를 온갖 술수를 다 부려 꿀꺽해서 부를 창출한 사람을 보고 성공한 사업가라고 말을 할 수 있겠는가.

우리나라에는 이런 부정한 생각과 사고를 가진 기업가, 정치인이 없으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 텐데 말이다. 사회 구석구석에 비뚤어진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들을 길러 내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내일은 없다. 그러나 우리는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더욱 힘을 내고 내일을 위해 희망과 비전을 가지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힘찬 내일을 위해’우리 함께 뛰자.

글 :대구천사 후원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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