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29일 다수의 매체들은 CGV에 올라온 게시물을 인용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개봉이 다가옴을 알리는 관련 사진들을 보도해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내년 초 개봉을 목표로 두고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히어로들의 주적으로 나오는 캐릭터인 타노스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는 끊임없이 악을 자행하는 완벽한 악당으로 나오지만 마블 코믹스에서 언급된 배경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타노스는 '타이탄'이라는 곳에서 자랐지만 보라색 얼굴을 해 "죽음이 보인다"라며 어머니로부터 수차례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매번 이겨내며 결국 어머니를 미치게 만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지내오던 타노스는 어떤 소녀에게 들은 동굴에 같이 간 친구를 잃게 되면서 잔혹함을 드러내게 되고 이후에도 소녀에 의해 몇 차례 살인을 저지른다.
소녀에 의해 어머니까지 죽인 타노스는 여러 곳을 다니며 2세 만드는 데에 집착했고 이후 다시 만난 소녀에 의해 자신의 아내와 아이들을 모두 죽이고 고향 타이탄까지 멸망시킬 단계로 나아간다.
하지만 이내 소녀가 허상일뿐 죽음이었음을 깨달은 타노스는 자신이 저지른 만행과 이 같은 사실로 미쳐 그대로 허상인 소녀를 따라 살인을 위해 살아가게 된다.
잔혹해질 수밖에 없던 배경으로 타노스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악당으로 나올 것임이 알려진 가운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향한 팬들의 기대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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