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11월 20일 오후 매지초등학교 교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우리 주변에서 가족 및 이웃들이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때 인공호흡과 심장압박을 통해 생명을 회생시킬 수 있는 응급기법으로 교육을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응급처치 기법이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효과적이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구사능력을 높이고,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했다. 또한 기도폐쇄 시 응급초지 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교육도 실시하였다.
원주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빠른 시간 내 응급처치가 필요한 만큼 최초 목격자의 대처가 중요하다”며 "모르는 사람일 경우 인공호흡이 어려우면 인공호흡은 하지 말고 가슴압박만이라도 실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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