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생활문화센터‘마당’에서는 마당예술동아리의 공동창작물 발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마당예술동아리’는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로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공연 창작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창작예술 활동으로써모집을 통해 선정 된 예술강사들과 5~7개월의 교육을 거쳐 지난10월 학산마당극놀래에서 창작한 작품을 선보였고, 11월 18일(토)과 12월 5일(화)은 학산문화원 소극장에서 발표회를 갖는다.
지난 18일에는 장르별, 세대별로 특화된 동아리로 구성된 5개의 학산마당예술단 중 인형극 동아리와 어린이 탈춤 동아리의 발표회가 진행됐다.
인형극은 40~60대 여성들이 다양한 일상 속의 경험들과 기억들을 바탕으로 인형극이 진행됐으며 어린이 탈춤은 남구 거주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의 흥겨운 탈춤 공연이 진행됐다.
한 해 동안 특성화된 콘텐츠를 가지고 교육을 지속해 온 두 동아리의 발표회를 열어 지역주민들과 예술창작의 결과물을 나누는 다채로운 공연이다.
내년에도 학산생활문화센터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지역주민에게 고르게 확산시키기 위한 찾아가는 공연문화활동으로 마당예술단의 교육을 지속한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두 동아리의 공연에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 공연은 7세 이상 무료로 진행되며 남구학산문화원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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