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에 무단 침입한 남성이 가족들을 깨무는 사건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 10일 발생한 해당 사건은 새벽 3시 무렵 집 안으로 침입한 가해자가 사람을 물어 살점이 뜯길 정도의 부상을 입혔다.
전문가는 가해자가 '좀비 마약'이라 불리는 신종 마약 배스 솔트를 복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배스 솔트를 섭취하게 되면 이성을 잃은 채 옷을 벗고 난동을 피우지만 정작 사용자는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배스 솔트를 복용한 여성이 아들을 폭행하고 피신하는 아이를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로 추격하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 여성은 약물에 취해 3살 짜리 아들을 구타했고 그 모습을 본 여성의 남자친구가 아이를 안고 달아났다.
이에 여성은 맨 몸으로 아이를 추격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눈에 포착된 반려견의 목을 졸라 죽이는 잔인한 모습을 보였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그녀를 향해 테이저 건을 발사했고 여성은 전기 충격으로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