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를 찍으시겠습니까?대구경북 광역·기초단체장 후보 110인^^^ | ||
특히 6개 선거가 동시실시되는 이번 선거 가운데 지역구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사상처음으로 중선거구제가 도입돼 한 선거구에서 2-4명을 뽑게 되지만 투표용지에는 반드시 한 명의 후보에게만 기표해야 무효표가 되지 않는 만큼 유권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선거는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광역역단체장 2석, 기초단체장 31석(대구 8,경북 23), 광역의원 76석(대구26, 경북 50), 광역비례 8석(대구 3,경북 5), 기초의원 144석(대구 43,경북101), 기초비례 51석(대구 14, 경북 37) 등 총 286석을 놓고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주요 정당과 군소정당, 무소속 후보 등 총 1천612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여 지방선거 사상최고인 5.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시의 경우 지난 95년6월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투표율이 64%로 50%를 넘긴 이후 2회 46.8%, 3회 41.4%로 매번 떨어지고 있다.
이와함께 이들을 선택할 19세 이상의 대구∙경북지역 유권자는 모두 397만2천752명으로 이들은 오늘 소중한 한표 행사를 통해 지역 일꾼을 뽑는다.
대구지역 유권자는 모두 188만5천43명(외국인 265명)으로 전체 인구 250만788명의 75.4%에 해당됐다. 세대수로는 86만3천177이며 부재자는 4만 3천23명이다.
경북지역은 유권자는 전체인구 269만2천505명의 77.5%에 해당하는 208만7천709명. 세대수는 101만4천374, 부재자는 5만9천626명이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개표는 투표 마감 직후 부재자 투표함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선관위는 광역단체장의 경우, 밤 11시께 당락의 윤곽이 가려질 것으로 예측했다. 또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의 경우도 자정 전후에는 대략 드러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득표율 집계는 다음날인 1일 새벽 3-4시께에 완료될 예정이다.
당선증은 광역단체장은 시∙도 선관위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광역의원은 해당 구∙시∙군 선관위에서 1일 중 각각 교부된다.
대구시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5.3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는 30일 자정 이후 시간부터 투표 종료까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사진이 대구일보 김동우 기자의 사진과 같아 여쭙습니다.
5월 31일자 대구일보 1면...김동우 기자의
사진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