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선혜윤 PD와 백년가약 맺어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신동엽, 선혜윤 PD와 백년가약 맺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결혼하러 들어 가시렵니까?

^^^ⓒ 이정민^^^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그맨 신동엽(35)이 MBC 선혜윤 PD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예식에는 신동엽과 절친한 개그맨 동료 선후배와 선혜윤 PD의 친인척이 자리에 참석을 했다. 사회는 절친한 사이로 소문난 탤런트 안재욱이 주례는 송창의 전 MBC PD가 맡았다. 축가는 유재석, 이혁재, 노홍철, 김생민과 DY엔터테인먼트 임원진이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을 불러 두 사람의 행복을 빌어줬다.

결혼식에는 이병헌, 임하룡, 차태현, 남희석, 탁재훈, 김제동, 이효리, 아유미 등 동료 연예인들과 방송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1천5백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한편 결혼식에 앞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신동엽은 그의 개그맨 유일한 유행어 '안녕하시렵니까'를 바꿔 선혜윤 PD를 바라보며 "이제 결혼하러 가시렵니까"하며 예식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신동엽은 "오늘 새벽에 비가오는 것을 보고 마음을 졸였는데 어른들께서 결혼식에 비가오면 좋은 일이라"고 해 마음을 놓았다고 했다.

신동엽은 "저희들 비가오는 축복속에 촉촉하게 예쁘게 살겠다"는 말로 결혼식에 참여한 보도진에게 인사말을 대신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인 28일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 성북동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