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표 이제 국민의 지도자로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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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이제 국민의 지도자로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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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특별 인터뷰]

 
   
  ▲ 국민행동본부 본부장이며 대령연합회 회장인 서정갑 본부장대한민국의 정치 발전과 박근혜 대표의 쾌유를 기원하며...
ⓒ 뉴스타운
 
 

“좌파 정권은 두 번 다시 탄생해서도 안 되고 이를 용납해서도 안 된다.”

국민행동본부 본부장이며 대령연합회 회장인 서정갑 본부장이 최근 벌어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피습 사건과 관련 내뱉은 일성이다.

서 본부장은 “이제 썩은 정치인들을 도려내고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사람들이 국민들을 위해 일 할 차례가 됐다”며 “애국과 애족을 할 수 있고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나라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서 본부장은 이미 잘 알려진 대로 우익인사의 대표적 인물로 그동안 반미, 친북 세력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앞장서 반대 입장을 고수해왔다.

그런 그가 현 정부와 여야를 불문하고 매서운 질타를 가하고 있는 것은 국가의 위기가 닥쳤음에도 이들 좌파세력에 대한 척결에 모두가 등한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 본부장은 “군인(군 출신)은 정치를 논하지 말라고 했지만, 지금 현실에서는 그냥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 전면에 나서고 있다”며 지금도 정치 집회가 아닌 곳에서는 연사로 때론 현장에서 행동으로 보여주는 일을 마다 않고 있다.

그는 “명예로운 군인은 나라를 위해 싸우다가 가장 멋있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다”라는 좌우명을 갖고 있다.

누가 뭐라고 하던 오직 조국을 위해 초개와 같이 목숨을 버리겠다고 맹세한 이상 오로지 민주체제를 전복하려는 세력에 대해서만은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지난 1월 맥아더장군 동상철거를 주장하는 세력들과 김정일 하수인들에 의해 고발을 당해 인천지검 공안부검사실에서 조사를 받고 지금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란 참담한 심정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그를 만났다.

 
   
  ▲ "나라가 이래서는 안됩니다"최근 시국과 관련 서정갑(좌)본부장과 대한민국 예비역 대령연합회 공군회 김중광 회장(우, 박대통령 공군 1호기 조종사)이 심경을 밝히고 있다.
ⓒ 뉴스타운
 
 

대담: 뉴스타운 손상윤 발행인, 수도권 취재본부장 문상철

▲ 좌파정권에 대한 과민반응을 보이는 이유가 있습니까.

- 나는 오랜 기간 동안 군 생활을 했고 조국을 위해 평생을 받쳤습니다. 사실 경험했듯이 좌익 세력들의 전략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 할 만큼 치밀하다. 때문에 이 땅에 좌파는 없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며, 뼈아픈 경험을 했듯이 이제부터는 좌파 정권 탄생은 두 번 다시 용납 할 수 없고 해서도 안 되는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 평택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 “왜 군인이 폭도들에게 매를 맞아야 합니까.”라고 했는데 그들을 폭도로 규정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군인을 때리는 나라는 이 나라 밖에 없습니다. 군 시설을 파괴하고 점거하는 폭력시위에서 군인들이 민간인들로부터 매를 맞는 형국이니 도대체 이것이 어느 나라 법이며, 국가 기강은 물론 군 기강이 제대로 서겠습니까. 이런 일이 일어 난 것은 좌파정권 때문이라고 감히 말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 정권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합니다.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정권이 태어났기 때문에 이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행동본부는 김대중 정권을 ‘대한민국의 주적’으로 규정했고, 노무현 정권을 ‘민족반역세력’으로 규정했습니다. 지난 6년간 국민행동본부는 남북한의 좌파정권을 상대로 할 말을 한 조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국을 지키는 군인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미군을 몰아내려하는 것은 좌파 폭도들이나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규정한 것입니다.

▲ 이번 박근혜 대표 살인미수 테러 사건은 어떻게 보십니까.

- 우리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나라가 반듯하고 바르게 가는지 아닌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한 충격적인 사건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살인미수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또한 좌익적 사고를 가진 자들의 흉악무도한 짓이며, 앞으로도 좌익세력이 날뛰는 한 이번과 같은 일은 또 발생할 개연성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세력에게 정권을 넘긴 것이 잘못된 것입니다. 지난 김대중 정권 때부터 2002년 대선에 이르기까지 이미 음해, 중상, 모략과 공작 등으로 잘 못 탄생한 정부를 우리는 보았습니다. 그때 우리국민들이 행동으로 보여주었어야 했습니다. 또 탄핵이란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 강력한 지도자가 없어 오히려 역풍을 당한 것입니다. 그러나 사태가 또 바뀌어 이들 좌익 세력들은 불안해지기 시작했고, 때문에 박 대표를 제거할 목적으로 이번 일을 저질렀다고 그 연장선상에서 보는 것입니다.

▲박근혜 대표를 제대로 보좌하지 못한 경호에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당연히 힘없는 야당 때문에 이들이 이처럼 날뛰고 있는 것입니다. 한나라당이라는 거대한 야당이 못하는 것을 국민들이 나서서 시위를 하고 그들을 척결하기위해 나섰다가 멀쩡한 시민과 군인들이 매질을 당한 것입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그런 열정을 무시했습니다.

저는 한나라당은 이런 일이 있을 때면 대변인 논평이나 성명서 하나 내 놓지 않는 보신주의에 빠져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이상하게 예기하면 웰 빙당 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 누가 애착심이 생기겠습니까.

▲ 한나라당은 질타하면서 박근혜 대표에게는 후한 점수를 주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 한나라당은 변해야 합니다. 일단 이번 사건이 당이 그동안 박 대표를 어떻게 보좌해왔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사건 발생 후 대처하는 능력도 야당이 아닌 여 당화 되는 뜻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나라당 하면 오렌지 당, 월 빙당, 자만심당 이라고 하는 표현도 의미 있게 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의 목소리며 채찍질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국가 관리 능력을 가진 정당은 한나라당 뿐이라고 봅니다. 그 중심에 박 대표가 있는 것입니다. 박 대표는 이제 국민의 대표로 봐야 합니다. 단순한 야당의 대표가 아닌 나라를 지켜낼 수 있는 지도자로 보고 뜻을 같이하는 세력이 한데 뭉쳐 연합전선을 만들어 다시는 이 땅에 좌파정권이 재출현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때문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박 대표의 쾌유를 빌고 있는 것입니다.

▲ 그동안 나라 살리는 일에 앞장섰다가 많은 핍박과 고통을 당하지 않았습니까. 그래도 이 길을 택할 것입니까.

- 당연합니다. 앞에서 말했듯 나라가 위기에 처했는데 군인 출신으로 이를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사실 저는 2002년과 2005년 좌익 세력의 척결을 위해 앞장섰다가 내란선동죄라는 올가미에 묶여 경찰서와 대공 분실에서 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 때도 저는 오로지 전투군복을 벗지 않고 좌익세력의 척결을 부르짖었습니다. 지금도 저를 미워하는 좌익세력들은 내가 이 땅에 없어지기를 기도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 땅에 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하려는 좌익세력들이 사라질 때까지 이 일을 할 것입니다. 진정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뜻을 하나로 뭉쳐 진정한 민주국가를 건설해야 하겠습니다.

▲ 현 정부가 지속적으로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공보다는 과를 앞세워 역사의 수레바퀴를 과거로 돌리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저는 영광스럽게도 군인의 길을 걸어오면서 박정희 대통령과 같은 철저한 군인정신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지금도 나라위한 충성심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현 정부가 박 대통령을 굵어 내리는 것은 역사관보다는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저지르는 저질스런 행위라고 봅니다. 특히 박 대통령을 폄하함으로써 박 대표를 흠집 내 또 다시 정권을 손아귀에 넣으려는 고도의 좌파적 술수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진정 누가 국가를 위해 일을 했는지 우리국민들은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모르는 세력은 이 땅에 좌익세력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들을 이 땅에서 몰아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 할 말은 많습니다마는 나라가 제일 걱정입니다. 자라나는 어린 새싹들이 좌파적 사고에 물들면 이 나라는 수렁으로 빠지고 맙니다. 우리는 평생을 바쳐 우리나라를 넘보는 빨갱이들을 물리치기위해 젊음과 인생을 바쳤습니다. 나 혼자 잘 먹고 살기 위해서라면 편안히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를 보십시오. 나라 곳곳에 빨갱이가 숨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지금 이 나라는 저 김정일의 목구멍으로 서서히 빨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아직도 전쟁 중이며 잠깐 휴식중입니다. 언제라도 저들의 적화야욕은 재발될 수 있습니다. 이런 국가에 주적도 없고 반공도 사라진다면 누가 전쟁판에 나가겠습니까. 답답합니다.

제발 우리국민들이 정신을 차려 6,25와 같은 전쟁의 아픔을 겪지 않도록 좌파세력들을 물리치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좌익 세력들이 어떻게 뭉치고 어떤 짓을 지금하고 있는지 우리는 두 눈으로 보고도 그것을 질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앞장서 이런 일 막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 "모두가 나라 살리는데 앞장서야 합니다"뉴스타운 손상윤 발행인(좌), 서정갑 본부장(중), 김중광 회장(우)이 시국현안에 대해 대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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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훅 2006-05-26 23:26:22
나라 잘 될껴 아마 이글읽고 빨갱이들 다 도망 가는것 아니야

안그려 2006-05-26 23:28:28
이런다고 나라가 잘 되겠습니까? 한쪽에선 딴 생각인데

진중우 2006-05-26 23:29:04
속이 다 시원하다. 그래요 빨갱이 다 때려잡읍시다. 쾌지나 칭칭나네

고민중 2006-05-26 23:30:05
나라가 이런 것 이제 알았습니까. 그러니 정신차립시다. 아이고 좌익들아 머리 아프다 집게로 집어내라.

박도혁 2006-05-26 23:30:59
제대로된 지적 뉴스타운도 이제 색깔을 드러내는 군요. 그러나 나라살리자는데 괜찮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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