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연장복선전철 3역 설치 추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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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연장복선전철 3역 설치 추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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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수원 사업구간에 1역,2역,상갈역 추가 건설

『분당선연장(오리~수원) 복선전철』사업구간에 추가1역(죽전~신갈), 추가2역(신갈~기흥), 상갈역「가칭」(기흥~영덕)등 3개역을 추가로 건설하기로 건교부가 밝혔다.

추가 3역의 설치는 ’96년 사업기본설계 수립시 보다 죽전, 수지지구 등 용인시 지역의 대단위 택지개발지구 아파트단지(붙임참조) 입주로 인구가 급증하여 입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전문용역기관의 역사별 이용수요 검증 결과(추가1역 : 13,000명/1일, 추가2역 15,000/1일, 상갈역 25,000명/1일)에 따라 그 간 기획예산처, 용인시 등 관련기관과 사업비 분담(붙임참조) 협의를 완료하였다.

3개 추가 역사는 분당선 연장 개통시 기존에 계획되었던 역과 동시 개통추진 계획이어서 이지역 주민의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추가역사 개통과 동시 현재 임시역으로 사용하고 있는 보정역 부지는 오리~수원 및 왕십리~선릉 전동차량의 검수, 유치선과 주박기지로 사용 확정되어서 폐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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