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고인에 대한 그리움 드러내…"동생들 투정 다 받아주고 항상 걱정하는 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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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고인에 대한 그리움 드러내…"동생들 투정 다 받아주고 항상 걱정하는 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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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故김주혁 빈소 찾아 오열

▲ 데프콘, 故김주혁 빈소 찾아 오열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뉴스타운

래퍼 데프콘이 故김주혁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데프콘이 30일 친한 동료였던 故김주혁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며 애도를 표했다.

이날 데프콘은 故김주혁의 빈소에서 오열하며 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을 통해 각별한 사이로 발전하며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특히 데프콘은 앞서 故김주혁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데프콘은 지난 2014년 '1박2일'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주혁이 형이 '1박2일'을 대표하는 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데프콘은 "형의 마음가짐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며 "형이지만 동생들의 투정을 받아주고, 프로그램에 대한 걱정도 가장 많다"고 전하며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주혁은 "나도 그런 줄 알았는데 1년 해본 결과, 그냥 나를 만만하게 보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데프콘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故김주혁은 지난 30일 교통사고로 인해 숨을 거둬 많은 이들의 슬픔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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