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0년 산삼 13뿌리 사진 ⓒ 한국산삼경매협회^^^ | ||
한국산삼경매협회는 이 모씨(45)가 소백산 자락에서 발견한 산삼 13뿌리를 오는 28일 공개 경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견자 이씨는 할아버지가 꿈속에서 빨리 흙을 가져오라해서 산에서 흙을 파는데 황금모레로 변한꿈을 꾼 뒤 지난 19일 소백산에 올라 30~170년산으로 보이는 산삼 13뿌리를 발견했으며 그중 2뿌리가 170년산으로 추정된다.
한국산삼경매협회 김정진 협회장은 "100년산 산삼은 1년에 한두 뿌리 정도 나오지만 170년이나 된 산삼이 발견된 것은 해방 이후 처음일 것"이라며 "희귀가치가 매우 높은 산삼이다"고 말했다.
한국산삼경매협회는 가장 오래된 170년산 산삼 2뿌리는 1억원 이상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13뿌리 모두가 함께 낙찰될 경우 5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26일~27일 양일간 20세트의 산삼을 전시한다고 밝혔으며 28일 공개 경매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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