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오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2층에서는 2017 아름다운 우리섬-독도 국제초대전이 오프닝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정보디자인포럼 배성미 회장을 비롯한 행사관계자와 작가들과 이민섭 전 초대문체부장관, 후원사인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귀빈들과 축하객들이 행사를 축하해 주었으며, 이번 전시에는 세계 31개국 159명이 독도에 대한 사랑과 애정으로 작품을 전시해 주었으며, 국내외 작가 408명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사)한국정보디자인포럼 배성미 회장은 환영사에서 2015년에 협회 회장으로 취임 후 시각디자인에서 문화예술 전반으로 확장 시켰으며 애국심에 기반한 문화예술인의 정신을 이 사회에 널리 펼쳐보자는 컨셉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일환으로 작년에 안중근 전시에 146명의 작가가 참여해 주셨고,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작가들이 독도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세계의 작가와 우리 대한민국 작가 408명이 이번 전시에 참여하여 독도를 함께 그린 것은 정말 너무 큰 감동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전 초대문체부장관은 “독도가 일반적인 한국의 영토라는 차원을 넘어서 독도가 갖는 기본적인 이미지가 대한민국의 역사를 그대로 상징해 주고 부각시키는 국제문화올림픽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세계 31개국 159명이 국제초대전에 참가하여 아름다움을 표했고, 한국작가까지 408명의 작가가 이번 독도 전시에 참여했습니다.”
“역사적으로 독도뿐만 아니라 대대적인 전시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이곳에 걸린 글은 환경자치부 장관을 지낸 경상북도 정경섭 의원의 작품으로 독도는 신라시대에 대한민국의 땅으로 동도와 서도와 89개의 작은 돌섬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내용이 써져 있으며, 본인의 작품은 독도는 고독하지 않고 만방에 이웃이 있다.”라는 뜻의 작품을 출품했다고 말했다.
예술의전당 서예미술관 2층에서 전시중인 ‘2017 아름다운 우리섬-독도 국제초대전’은 10월 20일~11월 5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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