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 욕보인 비난글에 네티즌 분노
스크롤 이동 상태바
박 대표 욕보인 비난글에 네티즌 분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가 년 X지´ 쓴 송명호씨 노사모? "장인은 나처럼 좌파였단다."

 
   
  ^^^▲ 송명호^^^  
 

본지는 첫 기사 내용에 너무나 적나라한 표현들이 포함되어 있어 두번째 부터 보도 합니다. [편집자]

개상도의 개떼들, 박정희 교도들 이야말로 대단하다. 황우석빠들 보다 더하다. 그래서 공자가 통이 불원-무식하고 용감한 자들을 나는 어찌할 수 없다고 하였지 절레절레~~ 이 시로 박정희 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이들의 명복을 조금이라도 빌고 싶다" (본문 중에서)

다요기에서 최초로 보도한 시(詩)´박가 년 X지는 손에 달 옅다지.´에 대한 네티즌의 분노가 일파만파 확대 되고 있어 주목을 끈다.

´독립신문´ ´뉴 데일리´등이 연이어 보도를 하면서 조선일보의 커뮤니티를 비롯한 정치웹진 등의 게시판에는 송명호씨의 시를 접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심지어, ´MLBDREAM´이란 메이저리그 마니아들이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에서까지 관심과 댓글의 행진이 계속 됐다.

다요기의 보도가 나간 직후부터 ´문학의 즐거움´ 사이트의 송명호씨 개인 게시판에는 지금까지의 게시물 수보다 5월 22일 오후부터 게시된 글이 많을 정도로 방문객이 폭주해, 원색적인 비난부터 충고선 메시지까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명호씨 개인 게시판에는 닉네임 ´인의예´란 네티즌이 "나도 옛날 암울했던 5.16의 주역들을 미워했다. 하지만, 부모의 과오를 송두리째 덮어씌우는 것은 가혹한 일이다. 조회 수가 많다고 좋아할 일 아니다. 최근 글 두개는 ´시정잡배´의 잡설과 비슷하다"며 자중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송명호씨는 지난 2003년 1월 31일 등록한 글 ´빈라덴 식 새해 인사드립니다.´에서 "어제 나는 노사모, 개혁적 국민정당, 민주당 홈페이지를 즐겨찾기에서 지웠다"며 "노무현 당이 약진하여 일당이 되고 정치보복도 좀 했으면 합니다."라고 밝혀 노사모와 관계 깊은 인물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일게 했다.

또 그는, 같은 글에서 이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게 원색적인 욕설을 퍼부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박정희 묘도 이장했으면 좋겠고, 그 딸내미 꼬락서니 보기 싫은데 이민 왜 안 가냐 이 년이 개과천선할 길이 딱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미아리 텍사스에서 몸보시 하는 것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

 

 
   
  ^^^▲ 송명호씨의 새해인사 캡처(다요기)송명호씨가 공개한 사진 밑에 첨부 된 단상이 인상적이다.^^^  
 

다요기와 독립신문, 뉴 데일리의 기사가 이어지며 네티즌의 비난 여론이 뜨겁지, 송명호씨는 시의 내용 중 직접적인 표현 몇 군데를 고친 후, 시의 하단에

"뜻밖에 너무 소란스럽다. 그래서, 몇 글자 고쳐 둔다. 개상도의 개떼들, 박정희 교도들이야말로 대단하다. 황우석빠들보다 더하다. 그래서 공자가 통이 불원-무식하고 용감한 자들을 나는 어찌할 수 없다고 하였지 절레절레~~ 이 시로 박정희 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이들의 명복을 조금이라도 빌고 싶다"

는 글을 첨부해 비난 여론에 기름을 끼얹은 꼴이 되었다.

송명호씨를 비난한 네티즌들 모두를 ´박정희 교도들´과 ´개상도 개떼들´로 지칭해 시인 송명호는 심각한 ´지역감정´의 병을 앓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인상을 받게 했다.

송명호씨에 관한 의혹은 또 있다. 그가 사진앨범을 공개하며 "장인은 애국지사다. 얼굴도 못 보았다. 대전 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에 계신다. 나처럼 좌파였단다. 유품 속에서 김일성에게서 받은 사단장 명령서 보고 매우 놀랐다. 장모님 늘 가고 싶어 하는 곳이다"라는 단상을 함께 올린 것. 이 메시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나" 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노사모 대표인 ´노혜경´씨가 ´성형수술´ 운운하며 박근혜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해 조롱어린 투로 글을 올리고 난 후 이어진 파문이라 송명호씨의 작품과 사상은 물론, 그가 활동하는 ´문학계´에서도 적잖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금, 인터넷은 박근혜 대표의 피습 사건에 분노하고, 박근혜 대표의 빠른 치유에 다행스러움을 느끼는 여론이 대부분이지만, 노혜경씨와 송명호 씨의 글에 대한 비난의 여론은 높아만 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창기자 2006-05-23 15:30:34
문기자
박 대표 피습당하자 너무 들떠 뉴스타운 도배질하는구만.
조용히 이야기 할테니. 말들어.
뉴스타운 1면에 물레방아 너무 돌리지마.....
조용히 말할 때 소리없이 자중해

정신차려 2006-05-23 15:33:37
요런 빨갱이세끼하고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다는 것이 창피하다.
요노무세끼들은 그냥 지들끼리 살게하면 안 될까?
개종자들 거시기 한 넘도 있지요 아메 요즘 둘다 한 넘은 좀 늙어 갈팡질팡 한넘은 주딩이가 보살이라 욕께나 듣고 살고...

방패기자 2006-05-23 15:35:37
어쭈구리 노빨들이 벌서부터 생블루스치고있네들 잘 해봐라
붉은무리 없는 그 날까지 대한민국 만세다~

알것나 2006-05-23 16:23:41
이자석은 사진 보니 처자석도 있구먼 이런 넘이 글쓰는 소설가 이기때문에 울나라가 이모양이 되었다.
붉은무리들의 특징, 세뇌 선동 음모 꼼수 그래서 말 잘듣는 일명(딴따라)들을 동원 선동 세뇌시켜 국민 여론을 호도 하는 것이다.
요즘 철모르는 노빠세끼들처럼...

그러니떵이지 2006-05-23 16:27:38
그래 나 박빠다 네가 너보다 못한게 뭐가 있나 생각하는 사고가 삐딱하니 뭔 눔엔 뭐만 보인다고 아주 배속에서 배웠어 나왔구먼 요노무시끼는...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