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벌어진 4중 추돌 사고로 2명이 사망, 3명이 부상을 입었다.
19일 오후,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40대 여성 등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대형 승용차와 트럭과 충돌하며 넘어졌고, 뒤따르던 차량 2대가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하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과 하루 전, 제네시스 차량이 강남역 주변의 상가로 돌진해 시민 6명을 부상케 하는 등 큰 피해를 입혔기에 비보를 접한 대중들은 탄식을 금치 못하고 있다.
사고를 촉발한 50대 여성 운전자는 "오르막을 오르던 중 실수로 액셀을 밟았다"고 시인해 대중의 공분을 모았다.
잇따라 발생한 교통사고로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세간의 우려가 뒤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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