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 청년 일자리 대책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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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 청년 일자리 대책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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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에서 감사패 받아

▲ ⓒ뉴스타운

경남 진주시는 ‘일자리 창출이 최상의 복지’라는 목표아래 올해 2,052억을 투입해 일자리 14,660개를 확대 추진하는 가운데 청년 일자리 창출에 특단의 행정력을 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대표와 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관련 기관장 및 대학총장 등과 오랜 기간 누적되어 온 심각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대해 수시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창희 진주시장이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으로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35% 의무채용 법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 6월 22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시 대통령의 지역인재 30%채용 할당제 지시를 이루어내는 쾌거를 거두어 지역 대학생들이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는 LH, 한국남동발전 등 10여개 공공기관에 매년 합동 채용설명회를 실시할 수 있도록 장소 등 제반 여건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우수협력사 43개사의 취업콘서트를 주선하기도 했다.

또 지난 9월에는 경상대학교에서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청년들의 진로지도, 창업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대응자금 5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청년 고용촉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진주시의 청년 일자리 지원 대책을 살펴보면, 진주중앙지하도상가 청년몰사업인 황금상점과 중앙시장 청년상인 지원사업인 청춘다락을 지난 6월 중에 개장하여 성업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8월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선정된 중앙시장 2차 청년몰 조성사업에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20개의 점포 조성을 목표로 현재 설계 중에 있다.

벤처기업 창업지원과 대학생, 주부 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망경동 일대에 304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9,823㎡, 건축연면적 16,072㎡, 산업시설 52개실의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건립사업을 지난 7월부터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2~3년 내에 공장 가동을 위해 항공·조선·자동차 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동남권 뿌리산업 허브도시 구축과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사업비 1,896억원을 투입해 정촌면 일대에 약 30만평 규모의 진주뿌리산업단지도 보상을 완료하는 등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대한민국 항공산업 G7도약을 위해 동북아 항공산업 생산거점 육성으로 경남의 새로운 미래 50년을 주도할 성장동력 산업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3,754억원의 사업비로 50만평 규모로 조성될 항공국가산업단지는 지난 4월에 국토부로부터 최종 승인 지정되어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정상 가동 시 20조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5만 8000명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이러한 사업들이 완료되는 3~4년 후에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기회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진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 3~4년 전부터 본격 가동 중인 정촌산단과 사봉산단의 경우 외부로부터 이전해온 기업들이 인구증가와 지역인재 채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관내에서 이전한 기업의 경우 기존의 공장은 소기업 희망자에게 물려주고 중견기업으로 확장 이전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었다.

이렇게 진주시는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한 성과로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산업자원부가 주관한 지역산업정책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함으로써 짧은 기간 내에 명실공이 산업문화도시로 공인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대량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진주시의 청년 복지시책으로 청년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한 시책을 높이 평가하여, 19일 경상대학교 제69주년 개교기념식에서 이상경 총장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진주시 및 경상대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이창희 진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진주시의 청년 일자리 추진 대책에 대해 지역 대학에서는 크게 환영하는 뜻이 담겨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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