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톱모델 케이트 업튼(25)이 아찔한 경험을 당했다.
13일 미국 유명 브랜드 모 A 매거진에서 케이트 업튼의 나체 사진을 표지모델로 선정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미국의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케이트 업튼은 최근 카리브 해안에 위치한 섬, 아루바(Aruba)의 바닷가에서 화보 촬영에 나섰다가 봉변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날 케이트 업튼은 상반신 누드 촬영을 위해 바위 위로 오르던 도중 그녀가 입고 있던 긴 망사 드레스가 바닷물에 휩쓸렸고, 이로 인해 바위 아래로 떨어져 촬영 현장에 경악케 했다.
데뷔 초부터 비키니를 입고 화보 촬영에 나섰던 그녀가 상반신을 탈의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육감적인 몸매와 풍만한 가슴 그리고 178cm의 큰 키가 장점인 그녀는 과거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몸매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녀는 "나는 매일 내 가슴이 큰 것에 대해 생각한다. 비키니를 입을 때 가장 불편하다"며 "가슴의 크기를 줄이고 싶다. 작은 크기의 속옷을 착용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지만 나의 매력적인 가슴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사랑하려고 한다"고 자신의 가치관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다행히 케이트 업튼은 바위에서 떨어질 당시 바닷물에 빠져 상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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