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제니가 'SNL9'을 통해 욕쟁이 여자친구로 대변신했다.
14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9(이하 SNL9)'에는 다이아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다이아 반지' 코너에서 제니는 '18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맡았다.
제니는 김준현과의 소개팅 자리에서 재밌는 이야기를 듣자 "하하하하 아 X발 X나 웃겨"라고 박장대소했다.
이에 놀란 김준현이 "방금 뭐라 그러셨어요?"라고 하자 제니는 "저 아무 말도 안 했어요"라고 잡아뗐다.
이후 김준현이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하자 제니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나 사실 준현씨 X나 좋아하거든요! 아 X발 X나 좋아. 여러분 이 XX가 저랑 사귀쟤요! 아 X발 기분 X나 째져!"라고 환호했다.
김준현은 "18캐럿이 이래서 18캐럿이구나"라고 깨달으며 "내 이 XX 38년 살면서 X같은 경우를 하 참"이라고 맞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한편 이날 'SNL9'에서 다이아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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