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일삼던 길의 형벌이 정해져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길은 여러 차례 음주운전 이력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이에 길은 오늘(13일) 집행유예 선고를 받으며 상황이 마무리 됐다.
반복된 음주운전에도 집행유예로 처분된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음주운전 논란을 여러번 빚었던 만큼 더 강력한 제재가 있어야 한다는 것.
또한 길은 이같은 상황에 대해 지난 2011년 MBC '무한도전'에서 예능적으로 풀어내기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음주 후 실수로 방뇨를 한 길을 두고 법정 공방을 펼치는 시리즈를 만들었다.
길은 "유재석의 폭로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라며 고소하는 입장을 취했다.
유재석은 "사실을 말했을 뿐이다"라며 웃음을 자아냈으나, 실제로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은 길의 입장에서 달가운 자료 화면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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