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은 12일 오전 강화군노인복지관 특강에 이어 오후에는 강화중앙시장 청년몰인 개벽2333을 방문해 청년 일자리 창출 현장을 둘러보고 청년몰 운영위원들과 대화를 통해 애로점과 인천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 후 고려궁지로 이동해서 ‘강도(江都)의 꿈’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강화는 한강 이남에서 유일하게 고려 왕도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인천만이 지닌 귀중한 역사·문화 자산”이라며 ‘강도(江都)의 꿈’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강화고려궁지는 고려가 대몽항쟁을 위해 고종19년(1232)에 도읍을 개성에서 강화로 옮긴 후 환도할때까지 사용한 곳이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의 강화 방문에는 안상수 국회의원(인천시 동구·중구·강화군·옹진군. 자유한국당)은 12일 시작하는 국정감사 기간과 겹쳐 참석을 못했고, 지역 보좌관들이 동행하며 강화군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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