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아빠' 가 성매매 의혹까지 불러일으켜 또 다른 논란을 불러냈다.
지난달 '어금니 아빠'로 유명세를 떨쳤던 이영학이 딸과 함께 딸 친구 여중생을 살해, 시체를 유기해 전국적으로 이슈를 만들어냈다.
이후 '어금니 아빠'의 음란기구 사용, 퇴폐업소 운영 등의 혐의가 추가돼 실체가 만천하에 공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어금니 아빠'로 훈훈한 이미지를 자처했던 이영학의 파렴치한 행각이 주위를 경악케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자살한 이영학의 아내 사연도 화제다.
'어금니 아빠'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그의 아내는 성폭행, 학대 등을 폭로한 채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당시 투신 현장에 있던 '어금니 아빠'와 그의 딸에 대한 생생한 증언이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아내의 죽음을 목격한 그의 딸은 눈물을 흘리기는 커녕 아내를 태운 차량에도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장에 있던 시민은 "몸에 딱 붙는 옷이었는데 일부 벗겨져 있었다. 그게 의심이 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 정도로 딱 붙는 옷이 거기에서 떨어졌다고 벗겨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남편이 내려가서 옷을 내리더라"라고 폭로했다.
한편 실종에서 시작된 '어금니 아빠' 에 대한 의뭉스러운 정황들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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