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를 향한 대중적 관심이 뜨겁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티파니, 수영, 서현의 탈퇴 소식을 전하며 "소녀시대는 해체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바, 티파니의 탈퇴 소식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탈퇴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앞서 티파니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청담동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알고 싶다"라고 말했던 사실이 눈길을 끈다.

당시 인터뷰에서 티파니는 "내가 어디에 있는 사람인지, 청담동 말고 더 넓은 세상을 알고 싶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무엇도 영원하지 않다. 그럼에도 주어진 순간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게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티파니의 소녀시대 탈퇴 소식이 보도되며 티파니를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