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범인이 사제폭탄 제조 흔적이 발견됐다.
지난 4일 미국 다수의 매체는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범인 패독의 차량에서 질산암모늄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범인이 범행을 저질렀던 장소에서는 수십 정의 총기가 발견,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범인은 일부 총기를 직접 개조해 자동 연사가 가능하게 만들기도 했다"고 전했다.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범인 차량에서 발견된 질산암모늄은 고온 또는 밀폐용기·가연성 물질과 닿으면 쉽게 폭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폭약의 주제로 쓰인다.
또한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범인이 개조해 만든 자동연사 총기는 미국에서 1986년 이후로는 엄격히 금지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범인은 애초부터 대량살육을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미국 수사당국에서는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범행은 범인의 단독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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