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이불밖은 위험해'를 통해 나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되는 MBC '이불밖은 위험해'에서는 강다니엘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길 것으로 보여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이불밖은 위험해'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서 강다니엘은 워너원 숙소를 떠나지 전 "잠버릇이 좋지 않아 안대를 챙겨가야 한다"라고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강다니엘은 "혹시 수영할 수도 있다"라며 옷을 챙기거나 해맑게 웃으며 라면을 챙기기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다니엘이 "가서 쉬면 된다더라"라며 "푹 쉬고 오겠다. 살이 찔 수도 있다"라고 말하자 워너원 멤버 윤지성과 옹성우는 갑자기 배를 움켜쥐며 "사촌이 땅을 사나, 배 아프다"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윤지성과 옹성우는 강다니엘이 없는 사이 '이불밖은 위험해' 제작진을 향해 "혹시 이 영상을 보고 계시냐"라며 "저흰 정말 이불 밖에 안 나가고 안에서 고기 구워먹고 불놀이도 할 수 있다"라고 출연 의지를 웃음으로 승화해 이목을 끌었다.
워너원 센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강다니엘은 '이불밖은 위험해' 방송 직후 남다른 매력으로 '강다니엘병'을 퍼뜨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집 밖을 잘 벗어나지 않은 성향을 가진 이들이 함께 모여 사는 모습을 담은 '이불밖은 위험해'는 내일 오후 9시 35분부터 MB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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