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스포츠과학과, 추석 앞두고 특별한 재능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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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스포츠과학과, 추석 앞두고 특별한 재능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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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을 대상으로 6명의 스포츠과학과 학생들이 스포츠맛사지 특기를 살려 재능봉사

▲ 지난 9월 29일 순천향대학교 스포츠과학과 학생 6명이 아산시 주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천천 사랑방, 금요일에 만나요!’ 3회차 진행 프로그램에서 스포츠맛사지 특기를 살려 재능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타운

순천향대학교 스포츠과학과 학생들이 지역의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재능봉사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오후, 아산시가 추진하는 ‘온천천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 5차에 걸쳐 진행되는 ‘온천천 사랑방, 금요일에 만나요!’ 3회차 진행 프로그램에서 이곳을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6명의 스포츠과학과 학생들이 스포츠맛사지 특기를 살려 재능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현장에서 만난 여성 주민 한분(43세, 온양1동 거주)은 “체험형인 줄 알았는데 주민들이 방문하면 노래자랑, 핸드프린팅 등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놀랐다”며 “마침 대학생들이 맡은 스포츠맛사지 코너에서 피로를 풀어줘 아주 유익하게 즐겼다”고 말했다.

재능봉사에 참여한 최진영(남, 순천향대 스포츠과학과 3학년)씨는 “대학생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친손자처럼 반갑게 대해 주시고 예의범절 등 좋은 말씀 들려주셔서 힘들지 않게 봉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광수 순천향대 스포츠학과 지도교수는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행사에 대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지역 프로그램과 연계된 재능봉사를 정례화 하는 방안을 연구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순천향대는 스포츠과학과 6명의 학생들이 스포츠맛사지를 IIC센터에서는 6명의 학생들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손바닥 프린팅으로 조형물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했다.

한편, 아산시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한 온천천을 무대로 진행되고 있는 ‘온천천 사랑방, 금요일에 만나요!’ 행사는 오는 10월 13일 온천천 숨은 명소 찾기 등을 주제로, 20일에는 어머니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시음, 소중한 눈건강 지키기 등을 내용으로 4차와 5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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