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7시부터 강남 교보타워에서 김연경 선수의 첫 에세이 ‘아직 끝이 아니다’ 출간회가 열렸다.

출간회에는 김연경 선수 팬 뿐만 아니라 김연경 선수의 첫 에세이 관심을 가진 많은 독자 분들이 참석 하였다.

김연경 선수는 "책 제목을 ‘아직 끝이 아니다’ 라고 정한 이유는 아직 선수생활이 남아 있으며, 중국리그에 새로운 도전, 내년 아시안 게임, 2020 도쿄올림픽 메달이라는 도전이 남아 있다. 아직 이뤄야 할 것들이 남아있다고 생각이 들어 책 제목을 정했다"라고 말했다. ‘아직 끝이 아니다’는 김연경 선수의 배구인생 및 개인적인 철학 및 향후 목표가 담겨 있다.

김연경 선수는 출간회 동안 사회자의 진행 아래 팬들과의 소통 및 출간회를 찾은 130여 명에게 일일 사인 및 사진 촬영을 해주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한편 김연경 선수는 오는 10월 3일 소속팀 복귀를 위해 중국 상해로 출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