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를 만든 휴 헤프너가 작고해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휴 헤프너는 27일, 조용하고 우아한 죽음을 맞아 '플레이보이'에 대한 추억이 있는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대에 '플레이보이'를 만들어낸 휴 헤프너는 어둠 속에서 거래되던 누드 사진을 공식화하며 건전한 문화로 만든 업적을 가지고 있다.
휴 헤프너는 '플레이보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지난 201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많은 여성들을 만난 것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휴 헤프너는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여자들과 잠자리를 했다. 숫자로 세기에는 너무 많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결혼했을 때는 절대 바람을 피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또한 항상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라며 인기의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휴 헤프너는 2012년 60살 연하의 아내를 맞아 놀라운 나이 차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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