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포천시 내촌면 소재 ㈜에스피엘에서 불우한 이웃을 위해 포천시청과 내촌면에 각각 5백만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20일부터 28일 사이에 포천출신이라고만 밝힌 익명의 기부자와 영북면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자인사에서 각각 10kg 햅쌀 50포씩을 보내왔으며, 이어서 경기도시공사에서 양말세트와 화장품세트 등 17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추석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특히 내촌면에 소재하고 있는 ㈜에스피엘에서는 수년간 추석명절과 연말에 포천시청과 내촌면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영북면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자인사에서도 부처님 오신 날과 설명절 및 추석에 소외된 계층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쌀을 후원하고 있다.
이규풍 시민복지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드리고 후원자들의 뜻대로 후원금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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