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은 9월 27일 오후 추석을 앞두고 진주중앙시장과 장대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직접 챙겼다.
이날 방문에서 이 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 물건을 직접 구매하면서 제수용품 등 명절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추석을 앞두고 생업에 여념이 없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이 시장은 “최근의 유래 없는 무더위로 인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이 예년에 비해 많이 줄고 채소와 과일 값까지 올라 전통시장 상인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매우 큰 것으로 안다.”면서 “시에서도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니 함께 협력하여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진주 중앙시장 청년몰 2차 조성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청년상인들과 기존 상인들과의 화합과 배려를 강조했다.
한편, 진주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내 기업체와 협력하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추석 제수용품 전통시장에서 구매하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진주시청 공무원들은 솔선수범해 8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바 있으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혁신도시 입주기관들도 직원과 유관기관에 전달할 선물을 전통시장에서 지역 특산물들을 구매하여 전국 각지의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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