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 남편의 경악스런 죽음에 청부살인 가능성이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달 송선미의 남편은 강남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대낮에 흉기에 찔려 살해됐다.
송선미 남편의 죽음과 관련, 살해 혐의로 기소된 인물은 송선미 남편의 외할아버지 유산을 둘러싸고 논쟁을 벌였던 친손자 측근 인물로 드러났다.
이에 송선미 남편을 살해한 인물이 친손자 측의 청부살인을 받고 계획을 실행했을 가능성에 대한 의심이 점점 짙어지고 있다.
'청부살인 가능성'이라는 무시무시한 추측에 송선미 남편의 죽음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송선미의 아픔을 고스란히 방영한 방송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유동인구가 많은 대낮, 강남 한복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인 만큼 더욱 화제를 모았던 송선미 남편의 죽음은 지난달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다루기도 했다.
당시 "동맥이 끊어져 피가 얼마나 나왔겠느냐"라는 자극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고 내보낸 방송에 비난 여론이 쏟아졌다.
또한 남편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진 송선미의 모습을 시청률을 위해 이용했다는 의견도 나오며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한편 청부살인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조사를 시작한 송선미 남편의 죽음 이유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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