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호 수원부시장이 투신 자살을 했다.
도태호 수원부시장은 26일 경기도 수원 원천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도태호가 한 호수 공원에 도착해 데크를 걷다가 이내 저수지로 뛰어들었다. 이는 공원 근처에 설치된 영상에 잡힌 바.
이에 현재까지 도태호 수원부시장의 사인은 투신 자살으로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도태호 부시장이 경찰 수사의 압박에 못 견뎌 투신했다는 소문을 만들고 있는 상태.
지난 2014년, 도태호는 서울 강남의 고급 룸살롱에서 부적절한 술접대를 받은 사실이 들어나며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이후 도태호는 접대 파문과 부도덕한 행실에 비난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당시 안전행정부는 중앙징계위원회를 열고 도태호에 대해 감봉 1개월과 향응 받은 액수의 2배를 물리도록 하는 징계부가금 2배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혀진 바 있다.
이에 도태호 수원부시장 투신 동기에 대해서는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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