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 중에는 머리가 텅 빈 애들도 간혹.
어느 축구스타군단에서 학력테스트를 했더니
슈퍼스타 A군이 수학을 빵점 먹게 되자,
당분간 A군의 출전을 제한하라는 상부엄명이 있었지만
감독은 쉬운 문제를 주어 구제키로 했다.
라커로 들어서는 A군에게
“2 더하기 2 는 뭐니?”
골돌 더듬더듬 하던 A군,
“넷 아닌가요?”
감독은 반갑고도 좋아서
“뭣이라고 너 지금 넷 이라고 했니?”
나머지 선수들이 소리치기를
“감독님! 제발 한 번 더 기회를 줘요. 쉬운 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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