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 분노관리 자격과정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삼육보건대학교 분노관리 자격과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스타운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7일과 24일 양일간 감성플러스 아카데미 전겸구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분노관리 자격과정을 실시하여 30명이 수료했다.

많은 대학생들은 학업, 스펙, 취업 등과 관련된 심리적 압박감 등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러한 스트레스가 적절하게 해소하지 못한 체 누적되어 이유 모를 화와 주체할 수 없는 분노로 나타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학은 일상에서 피할 수 없는 분노의 순간, 자신에게 맞는 대처 방법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함을 인지하고 효과적인 분노관리를 통해 분노에 상처받지 않고 현명하게 ‘분노’를 다스리려 몸과 마음의 건강과 행복을 찾게하고자 이 자격과정을 개설했다.

▲ ⓒ뉴스타운

전겸구 강사는 “분노는 나의 선택이다. 분노는 우리를 죽이는 것이다. 분노를 재대로 다스리지 못하면 행복 할 수 없다. 화가 풀리면 우리의 인생이 풀리고 화를 다스릴 때 우리의 삶을 최상의 삶으로 이끌 수 있다.”며 “분노관리 과정을 통해 개인을 비롯해 학교, 가정, 사회 등 여러분의 주변 사람들이 분노에서 벗어나서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감정을 건강하게 드러내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나에게 필요한 과정을 개설해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분노관리가 힘든 사람들이 저지르는 범죄로 불안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이었다.”고 했다.

한편, 분노관리 자격과정은 신청접수 2시간 만에 마감이 될 정도로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2일간 16시간을 이수한 학생에게 자격증이 발급된다.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ACE MINDSHIP 분노관리 리더로서 피할 수 없는 분노를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어려움을 격고 있는 친구들을 돕는 상담사 역할을 통해 친구를 돕는 건강한 학내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해본다.

▲ ⓒ뉴스타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