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 딸과 그의 사망 유력 용의자로 친모이자 부인인 서해순이 지목되며 세간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김광석 딸 사망의 유력 용자의로 지목된 것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서해순이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23일 영화 '김광석'의 무대인사에서 이상호 감독은 서해순의 변호인으로 강용석 변호사가 선임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식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강용석 변호사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다음주 중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논란을 일축시켰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김광석 딸 사망의 유력 용의자로 떠오른 서해순의 변호인으로 채택된 강용석 변호사를 향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도도맘 사건'으로 강용석 변호사에게 고소를 당했던 강경윤 기자는 강용석 변호사가 다시 재기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방송 출연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그러한 사례들을 언급하며 "여기가 썩은 물 씻겨내는 곳도 아니고 그런 사례는 더 이상 나와서는 안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현재 온라인에서는 석연치 않은 故 김광석과 그의 딸의 사망에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서해순과 그녀의 변호인으로 지목된 강용석을 두고 대중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