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피커 카카오미니, 양날의 검? "음성인식 편리하지만 해커의 침입시 개인정보 유출 우려…"
스크롤 이동 상태바
AI스피커 카카오미니, 양날의 검? "음성인식 편리하지만 해커의 침입시 개인정보 유출 우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카오미니

▲ 카카오미니 (사진: 카카오) ⓒ뉴스타운

AI스피커 카카오미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카카오미니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AI스피커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날 예약 판매 사이트에는 카카오미니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약 40분 만에 제품이 매진돼 AI스피커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카카오미니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보이면서 화제가 되는 가운데 AI스피커의 기능적 특성에도 세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AI스피커의 장점으로는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명령을 수행한다는 점이다. 카카오미니의 경우 카카오톡과 멜론 등을 음성명령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해커의 침입시 단순 개인 정보 유출은 물론, 사용자의 사적인 정보까지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것이다. 또 향후 금융기능이 탑재될 경우에는 더욱 세밀한 보안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는 과제도 남아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기기와 사람을 연결하는 시스템이 시각적 인터페이스에서 음성적 인터페이스로 전환되면서 AI스피커의 영향이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