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동>의 박찬규 작가와 <목란언니>, <게임>의 전인철 연출이 모여 개성 있는 표현력이 어우러진 연극<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은 두산아트센터와 안산문화재단, 극단 돌파구가 공동으로 제작 선보인다.
서울공연에 이어 안산공연까지 릴레이로 공연되는 연극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은 10대들의 삶에 위로를 던져주며, 과도한 생존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이 끝자락에서 마주하는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다른 환경과 불공정한 경쟁에서도 불평 없이 어른들을 따라야 하는 이시대 청소년들의 일상과 지극히 현실적인 고민을 다루며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한, 우리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공유할 수 없게 만드는 이 무감각의 시대에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타인의 존재를 인지하게 하는 ‘우정’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공연으로 기대된다.
10대들의 삶에 위로를 던져주는 연극 <XXL레오타드 안나수이 손거울>이 9월 18일(월)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0월 28일(토)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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