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스타 판빙빙과 남자친구 리천의 결혼에 세계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5년 열애의 시작을 알린 판빙빙, 리천은 "일에 집중하기 위해 결혼은 미뤘다"라며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진행 중에 있음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리천과의 결혼까지 미루며 연기, 일에 대한 열정을 보여왔던 판빙빙은 지난 5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은퇴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판빙빙은 당시 인터뷰를 통해 "60대까지 연기 잘하는 여배우들도 많은데 기회, 배역이 적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남자 배우들이 파워가 더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재밌는 기회를 찾아 많이 연기 해보려고 한다"라고 열정과 포부를 다졌다.
판빙빙은 "60살까지 연기를 하고 싶냐"라는 질문에 "40살 이후 배우를 그만두고 싶다"라고 깜짝 고백을 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친구들이 일에 미쳐 쉬지를 않는다고 뭐라고 하더라. 나도 이유를 알 수 없어 재밌었던 것 같다"라며 "하지만 이제는 기운이 없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연기 생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판빙빙이 리천과의 결혼으로 쉼터를 마련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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