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탈림 경로의 불안정이 제주공항까지 마비시키고 있다.
지난 15일 제18호 태풍 '탈림'은 확실치 않은 경로 이동을 보여 제주공항에서 항공이 지연되는 등 일찌감치 피해 사례를 낳았다.
제18호 태풍 탈림은 계속해서 경로를 이동하며 추측할 수 없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제주공항 뿐 아니라 많은 이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제18호 태풍 탈림으로 인해 태풍 경보가 발휘되는 등 유독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제주공항에서는 발 묶인 이들의 불만 소리가 폭주하기도 했다.
당시 누리꾼들은 "제주항공 지연 짜증난다", "수학 여행으로 제주도 왔는데, 제주공항에서 노숙하고 있다"라며 제주공항 지연에 대해 상황을 전했다.
시민들은 곧 경보가 거둬질 수 있다는 제주공항 외에 제18호 태풍 '탈림' 경로가 확실시 되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을 것을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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