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선수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방송된 SBS '싱글 와이프'에 출연한 배우 유하나가 야구 선수 와이프 최고 미인으로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을 선택, 이송정의 아름다운 미모가 공개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송정은 21살이던 지난 2002년, 이승엽과 결혼해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2남의 자녀를 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이송정은 소문난 내조의 여왕으로, 이승엽과 결혼 이후 내조에 온 힘을 쓰고 있다.
특히 이송정은 지난 2004년부터 8년간 일본프로야구 무대에서 뛴 이승엽과 함께 일본 생활을 함께 보냈던 바, 이송정이 지난 2012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밝힌 일본 생활의 고충이 눈길을 끈다.
당시 이송정은 "일본 생활을 하며 힘들었지만 야구 성적에 고민하는 남편에게 차마 털어놓을 수 없었다"라며 "내 마음도 모르고 이승엽이 지인과의 통화에서 아내가 일본 생활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해 서운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아이를 낳기 전 나는 밥도 못 먹고 출산의 고통을 참고 있었다"라며 "그런데 내가 굶을 때 밥을 먹었던 남편이 중간에 또 밥을 먹고 오겠다더라. 그때 정말 야속했다"라고 이승엽의 무심함에 서운함을 표했다.
한편 이승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해 야구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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