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류현진과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 배지현의 교제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는 13일 "류현진과 배지현이 지난 2015년부터 교제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류현진의 시즌이 종료되는 올해 말 혼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류현진이 이미 배지현에게 "미국서 많이 외롭다. 같이 지내자"며 청혼한 것.
류현진이 부상을 입고 고초를 겪을 당시 배지현이 이를 보필하며 두 사람은 더욱 각별한 관계로 거듭났다.
교제 초부터 두 사람을 지켜본 한 측근은 "더 이상 숨길 필요가 없어져 속이 시원하다"며 "다들 쉬쉬했지만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던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뜻밖의 소식으로 근황을 전한 류현진, 배지현에게 야구 팬들의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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