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미니의 예약 판매 소식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여러 매체가 "카카오미니가 오는 18일 11시부터 판매 예약을 받는다"라고 보도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카카오미니의 예약 판매가는 절반 가격인 오만 구천 원이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카카오미니와 함께 IT기업이 만든 인공지능 스피커인 네이버 웨이브와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우선 두 스피커는 4개의 마이크가 달려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어떤 방향이든 음성 인식이 가능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반면 네이버 웨이브가 정전터치식인 것과 달리 카카오미니는 위쪽에 별도의 버튼이 있기 때문에 디자인으로는 번잡해보일 수 있어도 오히려 작동은 더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카카오미니가 네이버웨이브에 비해 크기가 작으면서도 별도로 선을 이용해 PC, TV 등에 연결할 수 있어 좀 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웨이브보다 늦게 나오지만 좀 더 다양하면서도 섬세한 구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카카오미니는 자체적으로 카카오와 여러 기능을 연동할 수 있다는 미래 지향적인 부분도 갖고 있다.
한편 카카오미니는 이번 예약 판매를 통해 반값은 물론 음악 사이트 1년 무료 이용권 및 시그니처 피규어까지 함께 구성해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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