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 모터쇼' 전기차·수소차, 보급화와 먼 행보 "누굴 위한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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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 모터쇼' 전기차·수소차, 보급화와 먼 행보 "누굴 위한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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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 모터쇼' 전기차 수소차 보급화

▲ '프랑크푸르 모터쇼' 전기차 수소차 보급화 (사진: 아리랑, SBS 뉴스) ⓒ뉴스타운

2017 프랑크푸르 모터쇼를 향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11일(현지시간)에 열린 프랑크푸르 모터쇼 전날 미디어나이트에서는 다양한 전 세계 회사들이 전기차와 수소차 모델 생산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12일 프랑크푸르 모터쇼에서 삼성SDI 측은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가 많을수록 오래 달릴 수 있는 기술을 접목, 여러 개의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삼성은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의 부피를 줄이는 기술이나 배터리 자체의 수명 및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향후 전 세계로 보급화 될 전기차에 필수불가결한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처럼 전기차와 수소차에 대한 전 세계적 기술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전기차와 수소차를 이용하는 사용자에 한해 국내에서 6일 통행료 할인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뒤부터 해당 차량을 이용하는 이들은 하이패스를 함께 사용할 경우 통행료의 2분의 1만 내면 된다.

하지만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비싼 단가의 수소차와 전기차를 사용하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은 상황에서 통행료 할인은 보급화를 위한 정책은 아니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전기차, 수소차가 전 세계적 트랜드가 될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보급화를 위해 충전소 같은 기초 시설이나 교통 규제 등의 기본적인 부분부터 갖춰나가야 한다는 게 대부분 시민들의 의견.

'프랑크푸르 모터쇼'에서 선보일 전기차와 수소차를 향한 전 세계적 관심이 쏠린 가운데 국내에서도 국가 차원의 보급화 대책이 절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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