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이 무면허 운전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종합운동장 부근에서 여고생 A(18)양이 무면허로 자동차를 운전해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친구와 만난 후 귀가하던 여고생 A양이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좌회전을 하던 도중 좌측에서 직진하던 퀵 서비스 오토바이와 충돌했다"고 사건 경위를 설명했다.
피해를 입은 20대 청년 퀵서비스 오토바이 기사 B씨는 가해자 A양의 신고로 인근 병원에 호송됐으나 2시간여 만에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여고생 A양을 무면허 운전,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여고생 A양의 무면허 운전이 충격을 안긴 가운데 지난 4월 전북에서도 17살 여고생 이모양이 무면허로 운전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여고생 이양이 신분증을 도용, 차를 렌트한 뒤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당시 친구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이양은 전주시 중화산동 도로에서 앞에 가던 택시와의 추돌로 인해 차가 회전하며 인근 주유소를 들이박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양와 함께 타고 있던 친구들은 사고 직후 병원에 입원했으나, 이양은 현장에서 도주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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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보내서 사회공동체 의식이라도 기르게 해야하는거 아냐?
이정도면 여자들 그냥 개난리 수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