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최영미가 호텔의 방을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한 매체는 "최영미 시인이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호텔에게 방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최영미 시인은 자신이 스스로 호텔 측에 "내가 홍보를 평생 해줄테니 1년 동안 방을 제공해달라"라고 한 사실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이 최영미 시인의 행보를 두고 많은 이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앞서 최영미 시인은 "연예인한테 돈을 주고 홍보해달라고 하는 호텔인데 나는 방만 제공받고 돈은 안 받겠다는 것이니 이상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최영미 시인이 "그냥 호텔급이 아니라 특급이어야 하고 풀도 있어야 한다"라고 전제를 덧붙인 것에 대해 눈살을 찌푸리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최영미로부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호텔은 매체를 통해 "방을 공짜로 달라는 건지 깎아 달라는 건지 확실하지 않으니 내일 제대로 응대할 것"이라고 밝혀 향후 사건의 전개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호텔을 향한 최영미 시인의 당당한 태도를 두고 많은 이들이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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