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 학교는 시‧도교육청에서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심사‧선정하였으며, 지난해 말부터 올 2월까지 진행된 공모에서 전국 2,645개교가 신청서를 제출하여 평균 2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해 수립한 ‘학교도서관 활성화 종합방안’에 따른 것이며, 앞으로 5년간 총 6,000개의 학교도서관이 현대화될 계획이다. 올해 지원대상 학교 1,259개는 1차 년도 지원 학교로, 이들 학교들은 내부시설 리모델링, 도서 확충 등으로 학생들이 즐겨 찾는 학교도서관으로 개조된다.
교육인적자원부 관계자는 “학교도서관의 필요성에 대한 학교 현장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학교도서관이 독서교육 뿐만 아니라 수업 및 각종 특별활동에도 활발하게 이용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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