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이승호)는 2017년 9월 한달 간 고성군 주요 대형 사우나 및 물놀이 시설을 대상으로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카메라 등 이용 촬영」점검을 실시한다.
기간 동안 고성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렌즈탐지형 장비를 활용하여 화장실, 샤워실 내부를 점검하는 한편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근 유통되고 있는 불법 촬영 장비 점검방법, 발견시 대처 요령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고성경찰서장은 “여성들의 심각한 불안을 야기하는 불법촬영을 근절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타인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는 것은 심각한 범죄”라고 경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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