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지적부동산과 김영수 주무관이 지난 8월 30일 부터 9월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7 스마트 국토엑스포」( 국토교통부 주관 ) 학술부문인 ‘지적세미나’에서 발표한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지적기준점 및 측량성과검사 활용방안”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세미나는 지적의 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이란 주제로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영수 주무관은 ‘지적기준점과 측량성과 결정방법을 체계화하여 빅데이터로 관리함으로써 지적측량시 경계점의 이중성과 예방과 측량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심사위원과 청중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영길 원주시 지적부동산과장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지적연수대회에서 우수과제 선정에 이어 이번 전국 지적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쾌거는 원주시가 우리나라 지적업무를 이끄는 선도 지자체임을 확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원주시 지적행정의 역량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